우리 국민 1인당 빚이 3천만 원에 육박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한국은행과 통계청에 따르면 올해 2분기 말 가계 신용은 1,493조 천억여 원으로, 인구수로 나눴을 때 1인당 2천8백여만 원 수준이었습니다. <br /> <br />국민 1인당 가계부채는 지난 2004년 처음 천만 원대를 찍은 뒤, 9년 만에 2천만 원을 넘어섰고, 이후 5년 만에 3천만 원에 육박하며 증가 속도가 빨라지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가계 빚에 대한 이자 부담도 커져 전국 2인 이상 가구의 이자 비용은 1년 만에 27% 가까이 증가했습니다. <br /> <br />반면, 같은 기간 처분 가능한 소득은 1.4% 증가하는데 그쳐, 소득 대비 이자 부담이 더 크게 느껴질 것이라는 분석입니다. <br /> <br />이정미 [smiling37@ytn.co.kr]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2_201809162234542366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