미국 남동부를 강타한 허리케인 '플로렌스'가 세력이 약해지면서 열대성 저기압으로 바뀌었지만, 여전히 많은 비를 쏟아붓고 있어 더 큰 홍수 피해가 예상됩니다. <br /> <br />미 국립허리케인센터는 오늘 오전 플로렌스의 풍속이 시속 56km까지 줄어들어 열대성 폭풍에서 열대성 저기압으로 조정한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하지만 플로렌스는 사림이 걷는 속도로 천천히 이동하면서. 앞으로 며칠간 1미터가 넘는 강우량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됩니다. <br /> <br />플로렌스로 인해 캐롤라이나 지역에서는 이미 최소 14명의 사망자가 나왔고 20만 명 이상이 대피소로 피신했으며, 94만여 가구에 전기가 끊긴 상태입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4_201809170319232263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