뉴멕시코, 아말리아 — 실종된 소년을 수색하던 경찰은 뉴멕시코의 한 외딴 곳까지 가게 되었는데요, 이 곳에서 경찰은 더욱 끔찍한 무언가를 발견하게 되었습니다. <br /> <br />4세인 압둘 가니 와하즈는 지난 11월 실종되었는데요, 아버지인 시라즈 와하즈가 납치한 것으로 보고있습니다. <br /> <br />지난 8월 초, 경찰들은 뉴멕시코의 아말리아 지역 근처에서 임시판자촌을 급습하여 한살에서 15세에 이르는 수척해진 어린이들 11명을 구조했습니다. 이 곳에는 물도 전기도 없었죠. <br /> <br />이들은 AR-15 리볼버, 권총 4자루 및 탄약으로 무장한 시라즈 와하즈 씨를 발견하고서, 그와 공모자인 한 남성과 여성 3명을 체포했습니다. <br /> <br />법원 문서에 따르면, 와하즈 씨는 아이들에게 무기훈련을 시켰으며, 이들을 학교 총기 난사사건을 저지르도록 준비시키고 있었다고 합니다. <br /> <br />한 어린 소년의 유해가 이후 이 곳에서 발견되었으나, 경찰당국은 이 시신이 그의 실종되었던 아들의 것인지는 확인하지 못했습니다. <br /> <br />5명의 용의자들은 어린이 학대 관련 11가지 혐의를 받았으며, 무죄임을 호소하고 있습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