11년 만에 평양에서 남북 정상이 만나는 역사적인 순간을 지켜보기 위해 시민들도 가던 길을 멈추고 TV 앞으로 모이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서울역에 YTN 중계차 연결합니다. 김영수 기자! <br /> <br />남북 정상의 만남이 임박했는데 시민들의 반응은 어떻습니까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서울역은 평소 전국에서 모인 사람들로 유동인구가 많은 곳 가운데 하나인데요. <br /> <br />지난 4.27 판문점 정상회담 때 환호와 박수가 터져 나왔던 곳이기도 합니다. <br /> <br />남북 정상의 만남이 1시간 정도 앞으로 다가오자, 시민들은 TV 앞에 하나둘 모여 방북단이 출발하는 모습을 TV 생중계로 지켜봤습니다. <br /> <br />시민들의 표정에서는 다시 한 번 역사적인 장면을 기대하는 마음이 그대로 드러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제가 조금 일찍 와서 이곳에 있는 시민 몇몇을 만나봤는데요. <br /> <br />이번에는 조금 더 확실하고 실속있는 회담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하는 시민들이 많았습니다. <br /> <br />먼저 확실한 비핵화 선언에 대한 바람이 컸습니다. <br /> <br />한반도 평화는 물론이고 다른 경제협력의 물꼬를 틀 수 있다는 믿음 때문입니다. <br /> <br />민간 교류가 하루빨리 활발해졌으면 좋겠다는 시민도 있었습니다. <br /> <br />특히 이산가족 상봉을 서둘러 많이 해서 분단의 아픔을 조금이나마 치유했으면 좋겠다고 말하기도 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제 남북 정상이 만나는 장면이 나올 때까지 1시간 정도 남았습니다. <br /> <br />250km 떨어진 평양에서 이곳 서울까지 다시 한 번 평화의 울림이 전해질 수 있을지 지켜보겠습니다. <br /> <br />지금까지 서울역에서 YTN 김영수[yskim24@ytn.co.kr]입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3_201809180922300896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