■ 진행 : 김정아, 오동건 / 앵커 <br />■ 출연 : 왕선택, YTN 통일외교 전문기자 / 차두현, 아산정책연구원 객원연구위원 / 안찬일, 세계북한연구센터 소장 <br /> <br /> <br />사실 미국, 일본 그리고 중국 세 나라 가운데 가장 관심이 미국이 어떤 반응을 보일까 이게 관심이었나데 저희가 예상했던 대로 역시 트럼프 대통령이 트위터에서 공식반응이 먼저 나왔습니다. 내용을 보면 김정은 위원장이 핵사찰에 합의를 했다, 이런 내용을 트위터로 날렸습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제가 문장을 본 것은 아닌데 일반적으로 핵사찰이라고 하는 표현은 대체적으로 IAEA와 국제적으로 인정받는 전문가들이 현장에 가서 관찰을 하는. 그리고 사찰 이전에 사찰의 대상이 되는 목록을 이렇게 또 미리 주고받고 하는 이런 과정들이 합해져서 사찰이라고 하고 가서 보는 사람을 사찰관이라고 하고 이렇게 하는데 그런 의미가 원래 핵사찰이라고 하는 의미인데 그건 아니고. <br /> <br />그건 아니지만 여기에 보면 유관국 전문가들의 참관 하에 우선 영구적으로 폐기하기로 하였다라는 차원에서 참관이라는 내용이 있기는 있습니다. 그런 차원에서 보면 큰 틀에서 핵사찰에 해당하는 요소가 들어 있긴 있어서 트럼프 대통령 입장에서 그걸 핵사찰이라는 용어로 표기를 한 것으로 해석은 되는데 큰 틀에서는 핵사찰이라는 표현은 좀 과한 표현이고 두 번째로는 트럼프 대통령의 반응은 긍정적이라는 면에서 굉장히 저는 좋게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지금 트위터에 나온 내용을 확인하셨을 텐데요. 차두현 소장님, 어떻게 보셨습니까? <br /> <br />[인터뷰] <br />원래 감탄이라든가 찬사의 표현은, 그러니까 지금 그러면서도 북한은 최근에 계속 핵실험하고 미사일 안 쐈다라는 면을 강조했고요. <br /> <br />지금 인스펙션에 합의를 했다, 인스펙션이라는 말이 사실은 이분이 그 부분에서 전문성이 없기 때문에 그냥 쓴 말이에요, 그냥 쓴 말이고 마지막에 얘기한 전반적으로 굉장한 일들이 앞으로 계속 벌어지게 될 거다. <br /> <br />히어 이스 빈 컨티뉴 투 빙이라고 얘기를 했는데요. 결국은 그런데 엄밀하게 말씀드리면 트럼프 대통령 나왔던 트럼프의 다른 표현에 비하면 이게 더 긍정적인 평가는 아니예요. 굉장히 이거보다 훨씬 더 화려한 수사가 앞에서 동원됐었거든요. <br /> <br />그러나 어쨌든 상황을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있다, 이 정도라고 보시면 돼요. 반색을 하는 정도로는 솔직히 말씀드리면 아니라는 거... (중략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1_201809191325159106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