경기도 수원 지역 버스노조 두 곳이 파업에 돌입해 출근길 불편이 우려됩니다. <br /> <br />수원여객과 용남고속 노동조합은 임금협상 결렬로 오늘부터 이틀 동안 동시 파업에 들어가기로 했습니다. <br /> <br />두 업체의 버스는 60여 개 노선, 780여 대로 수원 지역 버스의 59%를 차지합니다. <br /> <br />수원시는 출근 시간 광교중앙역과 광교역을 오가는 노선 등에 전세버스를 투입하고 마을버스도 최대한 증편할 계획입니다. <br /> <br />두 버스노조는 이번 파업 뒤에도 협상이 재개되지 않으면 추석 연휴가 끝나는 27일부터 파업을 이어갈 방침입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3_201809200001415707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