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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평화, 새로운 미래' 2018 남북정상회담 평양 3일차 (22) / YTN

2018-09-20 11 Dailymotion

■ 진행 : 송경철 앵커, 최영주 앵커 <br />■ 출연 : 남광규 / 매봉통일연구소장, 왕선택 / YTN 통일외교전문기자 <br /> <br /> <br />백두산에서 문재인 대통령, 무슨 생각을 했을까요? 조금 전에 화면 보니까 상당히 감회가 좀 교차하는 그런 표정을 볼 수가 있었는데요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기본적으로 백두산에 간 것은 평소에 등산을 좋아하시는 개인적인 취향이 이제 기반이 된 것이죠. 그래서 지난 4월 27일에 정상회담, 판문점 정상회담 만찬에서 백두산과 개마고원 트레킹을 하고 싶다라는 소망을 밝힌 거고요. 개인적인 소망이 이뤄진 것에 대해서 굉장히 감회가 있을 것이라고 생각을 하고요. <br /> <br />다만 개인적인 차원이 아니고 이것은 그야말로 북한의 최고지도자가 남쪽의 최고 대표를, 국가원수를 대접하는 그런 차원에서 백두산을 열어준 것이기 때문에. <br /> <br /> <br />가수 알리인가요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창을 하는 것은 전혀 생각을 못 했습니다만 잘하시네요. <br /> <br /> <br />이제 조금 뒤에 올라온 분들과 사진을 찍는 모습이죠. 현장에서 김정은 위원장이 문 대통령과 일행에게 사진을 찍어주겠다, 이런 파격 제의도 했다고 합니다. 지금은 단체사진을 찍고 있는 모습이고요. 오늘 이 자리에서 즉석에서 김 위원장이 서울 답방 때한라산 방문을 하는 게 어떠냐, 또 이런 이야기도 오고갔다고 해요? <br /> <br />[인터뷰] <br />그게 오고간 것이 사실인 게 백두산을 갔으니까 우리도 김 국무위원장이 방한을 하게 되면 한라산을 한번 가자, 그래서 그냥 한라에서 백두까지 그런 의미를 담은 그런 희망을 피력하지 않았나 싶습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아까 화면 중에 그런 내용이 있었습니다. 김영철 부위원장이 문재인 대통령에게 설명을 하면서 장군봉에 올라서서 남쪽을 보면 한라산 백록담이 보인다. 이 백두대간을 쭉 따라가면 길이 다 있다 이런 식의 설명을 하니까 문재인 대통령이 그 말을 받아서 백두대간이라고 하고 백두대간이 현재 좀 훼손이 돼 있는데 훼손을 막는 것도 우리가 같이 하자라는 이런 제안을 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이재용 부회장의 모습도 보이고요. <br /> <br /> <br />바로 이 장소는 장군봉인 것 같죠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네, 여기는 장군봉으로 보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박원순 시장, 박지원 의원, 이정미 대표, 정의당 대표. 최문순 강원지사, 이해찬 대표. SK 최태원 회장의 모습도 보이는군요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아무래도 장군봉에서 천지로 내려가는 교통편이 케이블카가 있고 걸어서 내려가는 ... (중략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1_201809201944285965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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