추석을 맞아 심야 귀성·귀경객을 위해 서울 시내 버스와 지하철 막차시간을 평소보다 늦추기로 했습니다. <br /> <br />지하철은 종착역 도착시각 기준으로 다음날 새벽 2시까지, 서울역과 서울고속터미널 등을 경유하는 노선 버스들도 새벽 2시까지 연장 운행합니다. <br /> <br />김선희 기자가 보도합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귀경객이 집중되는 추석 당일인 24일과 다음날인 25일, 대중교통 막차시간이 평소보다 늦춰집니다. <br /> <br />지하철 1~9호선과 우이신설선은 종착역 도착 시각 기준으로 새벽 2시까지 연장 운행합니다. <br /> <br />시내버스도 마찬가지인데, 서울역과 용산역 등 기차역 5곳과 서울고속, 상봉 등 터미널 4곳을 경유하는 129개 노선이 대상입니다. <br /> <br />올빼미버스 9개 노선과 심야 전용 택시 2,800여 대도 연휴 기간 내내 정상 운행해 밤늦게 서울에 도착해도 시내를 이동하는 데 불편이 없을 전망입니다. <br /> <br />성묘객을 위해 24일과 25일 이틀간 용미리와 망우리 시립묘지를 지나는 4개 시내버스 노선의 운행 횟수도 늘어납니다. <br /> <br />이와 함께 시내 5개 터미널을 경유하는 서울 출발 고속버스와 시외버스도 운행 횟수를 하루 평균 840회씩 늘리기로 했습니다. <br /> <br />연휴 기간 경부고속도로 버스전용차로 운영 시간도 확대합니다. <br /> <br />평소 오전 7시부터 오후 9시까지였는데 오전 7시부터 다음날 새벽 1시까지로 연장 운영합니다. <br /> <br />대중교통 막차시간 등 추석 연휴 특별교통대책 정보는 서울교통정보센터 토피스 누리집이나 모바일 앱 '서울교통포털'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전화 120번 다산콜센터에서도 안내해줍니다. <br /> <br />YTN 김선희[sunnyk@ytn.co.kr]입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15_201809210116418726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