추석 연휴를 앞두고, 서울역은 귀성을 서두르는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현장 취재기자 연결합니다. 박서경 기자! <br /> <br />다음 주가 추석인데, 벌써 서울역을 찾는 시민들이 많군요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제 뒤로 보이는 것처럼 시민들은 매표소에 줄을 서면서, 차례를 기다리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아침보다 이곳 서울역을 이용하는 승객들이 많이 늘어났습니다. <br /> <br />하지만, 아직 퇴근 못 한 직장인들도 많다 보니 본격적인 귀성 행렬이 보이지는 않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평소와 같아 보이지만, 그래도 추석을 앞두고 있어서 그런지 모두 훨씬 표정이 밝고, 설렘이 가득합니다. <br /> <br />한쪽으론 짐보따리를 들고 아이 손을 꼭 잡은 부모들의 모습도 눈에 띕니다. <br /> <br />오늘 서울역에서 지방으로 향하는 하행선 열차는 대부분 예매가 완료됐습니다. <br /> <br />출발 시간대와 좌석 종류에 따라 일부 노선은 표가 남아있는데, 이제 주로 입석 표만 남았습니다. <br /> <br />현장 구매 가능한 입석도 빠른 속도로 매진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다만, 기존 예약자들 가운데 취소하거나 역에서 표를 반환하는 경우도 있어서 수시로 표 상황을 확인하시는 게 좋겠습니다. <br /> <br />고속버스를 이용하시는 분들도 있으실 텐데, 점점 인파가 몰리고 있는 만큼 예매를 서두르셔야 합니다. <br /> <br />실시간 예매 상황은 코버스나 렛츠 코레일 홈페이지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. <br /> <br />또, 고객센터 전화나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 코레일톡에서도 잔여 좌석 확인이 가능합니다. <br /> <br />지금까지 서울역에서 YTN 박서경입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3_201809211310537182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