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p></p><br /><br />추석 연휴가 시작될 때면 여야 정치권은 어김없이 기차역이나 시장 등을 찾아갑니다. <br> <br>추석 밥상 민심을 잡기 위해선데요. <br> <br>효과가 있는지는 매번 의문이지만 올해도 다르지 않았습니다. <br> <br>이동재 기자입니다. <br><br>[리포트]<br>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홍영표 원내대표가 서울역을 찾았습니다. <br> <br>남북정상회담에 대한 관심이 아직 식지 않은 상황에서 '평화'를 핵심 키워드로 내세웁니다. <br> <br>[이해찬 / 더불어민주당 대표] <br>"평양에서 남북 정상 간에 회담이 잘 끝나가지고 한반도에서 전쟁이 없는 그런 나라를 만들어가려고 (합니다)” <br><br>자유한국당은 안보와 경제 분야의 정부 실정을 강조합니다. <br> <br>김성태 원내대표는 '사실상 NLL 포기'라며 남북 군사합의를 비판했고, 김병준 비상대책위원장은 재래시장을 찾아 경제 문제는 한국당이 책임지겠다고 약속했습니다. <br> <br>홍보 동영상도 만들었습니다. <br> <br>[김병준 / 자유한국당 비상대책위원장] <br>"일자리와 소득이 쑥쑥 늘어나고 나라도 크게 도약할 수 있도록 하루속히 새로운 경제의 길을 찾아 나가야 할 것 같습니다." <br><br>바른미래당은 경부선·호남선이 모두 출발하는 SRT 수서역을 찾아 '통합'을 강조했습니다. <br> <br> 채널A 뉴스 이동재입니다. <br> <br>영상취재 : 한규성 이승훈 <br>영상편집 : 오영롱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