Surprise Me!

"오빠 간첩이라 한 적 없다"...유우성 동생 진상조사 / YTN

2018-09-21 62 Dailymotion

유우성 씨 간첩 조작 사건을 재조사하는 진상조사단이 유 씨의 여동생을 참고인 신분으로 소환했습니다. <br /> <br />동생 유가려 씨는 조사 전 기자들에게 "우리 남매처럼 고통받는 일이 없으면 한다"고 털어놨습니다. <br /> <br />양일혁 기자가 보도합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간첩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가 지난 2015년 대법원에서 무죄가 확정된 유우성 씨. <br /> <br />조사 과정에서 국정원 직원들의 가혹 행위로 '오빠가 간첩'이라는 허위자백을 했다는 의혹이 제기된 유 씨의 동생 유가려 씨, 두 사람이 검찰 청사에 모습을 드러냈습니다. <br /> <br />간첩 조작 사건에 대한 대검 진상조사단의 면담조사를 위해서입니다. <br /> <br />[유가려 / '간첩조작 사건' 피해자 동생 : (검사에게) 진상을 다 얘기했습니다. (오빠가) 간첩 행위 한 거 없다고 얘기했는데 안타깝게도 얘기했는데 사실을 받아주지 않았습니다.] <br /> <br />동생은 국정원에서 구금되던 당시 가혹 행위를 당한 사실과 함께 오빠에 대해 아는 대로 얘기했지만, 담당 검사가 도리어 막아섰다고 떠올리기도 했습니다. <br /> <br />[유가려 / '간첩조작 사건' 피해자 동생 : 이렇게 얘기하면 앞으로 도와줄 것도 못 도와주고 일 수습하기도 힘들다 하여서….] <br /> <br />지난 2004년 탈북해 2011년 서울시 공무원으로 채용된 유우성 씨는 국내 탈북자 정보를 무더기로 북한에 넘긴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. <br /> <br />하지만 법원은 동생 가려 씨의 진술을 받아내는 수사기관의 절차에 문제가 있다고 보고 간첩 혐의에 대해 무죄를 선고했고, 오히려 유 씨의 간첩 증거라며 국정원이 제출한 중국의 북한 출입 기록이 재판 과정에서 허위로 밝혀지기도 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후, 검찰 과거사위는 유우성 씨 사건에서 국정원과 검찰의 증거 조작이 있었는지 조사하라고 검찰에 권고했고, 대검찰청은 진상조사단을 꾸려 사건을 들여다보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검찰과 국정원 사이에 조직적인 움직임이 포착될 경우, 큰 사회적 공분이 불가피할 전망입니다. <br /> <br />YTN 양일혁[hyuk@ytn.co.kr] 입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3_201809212225593208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Buy Now on CodeCanyon