추석 연휴가 시작되면서 제주에도 귀성객과 함께 많은 관광객이 찾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관광객들은 제주 곳곳에서 제주의 가을 정취를 즐기고 있는데요. <br /> <br />제주 관광지에 취재기자 나가 있습니다. 고재형 기자! <br /> <br />관광객이 연휴를 맞아 제주를 많이 찾고 있다고 하는데요. 제주 표정 전해주시죠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제가 나와 있는 이곳은 제주마를 방목하는 곳입니다. <br /> <br />제주 하면 말이고, 가을 하면 말을 떠올리게 되죠. <br /> <br />이곳에는 천연기념물 347호로 지정된 제주마 130여 마리가 있는데요. <br /> <br />봄부터 늦가을까지 풀을 뜯으며 지냅니다. <br /> <br />자연스럽게 말을 볼 수 있어서 평소에도 나들이객들이 말을 보려고 자주 찾는 곳입니다. <br /> <br />말 방목지는 제주와 서귀포 지역을 연결하는 도로 옆에 있는데요. <br /> <br />오늘도 관광객이 지나가다 차를 세우고 편안하게 풀을 뜯는 말을 보며 제주의 가을을 즐기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다른 관광지도 어제부터 제주를 찾은 관광객과 나들이객들로 평소보다 붐비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오늘부터 닷새나 이어지는 추석 연휴 동안 제주를 찾는 관광객은 20만 명이 넘을 것으로 예상되는데요. <br /> <br />지난해 추석 연휴와 비교해 4.6% 늘어났습니다. <br /> <br />오늘과 내일 각각 4만5천 명 안팎의 관광객이 제주를 찾을 것으로 보이고요. <br /> <br />추석과 연휴 마지막 날인 다음 주 수요일까지 매일 3만8천 명 안팎의 관광객이 제주에서 무르익어가는 가을을 즐길 것으로 예상됩니다. <br /> <br />지금까지 제주마 방목지에서 YTN 고재형[jhko@ytn.co.kr]입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15_201809221424282395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