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의무휴일 앞두고 대형마트 ‘북적’…장보기 전쟁

2018-09-22 15 Dailymotion

<p></p><br /><br />추석 연휴 첫날인 오늘, 명절을 앞두고 장을 보려는 사람들이 대형마트에 몰렸습니다. <br> <br>주요 대형마트의 3분의 2가 내일 의무휴업으로 쉬기 때문입니다. <br> <br>박지혜 기자입니다. <br><br>[리포트]<br>대형마트 주차장으로 줄지어 들어서는 차량들. <br> <br>주차장에는 빈자리를 찾기 어렵습니다. <br> <br>[박병관 / 서울 도봉구] <br>"차가 많이 막히네요. (오는데 시간 얼마나 더 걸렸어요?) <br>평상시보다 20% 더. 시간으로 하면 20분?" <br> <br>마트 안은 하루 종일 북새통을 이룹니다. <br><br>식료품 매장은 차례상을 준비하려는 손님들로 가득 찼습니다. <br><br>추석 전날인 내일, 주요 대형마트 3분의 2가 '일요일 의무휴업'으로 쉬기 때문입니다. <br><br>[차성근 / 서울 성동구] <br>"내일 휴무라서 오늘 왔어요. 미리미리 준비하려고요. 늦게 오면 복잡하니까요." <br> <br>[이수철 / B 대형마트 관계자] <br>"대부분의 고객님들이 알고 오늘 많이 방문해 주셨고, 전주 (토요일) 대비 약 30% 정도 고객 수가 증가한 것으로 보입니다." <br><br>내일 홈플러스는 전국 141개 점포 중 101개 점포가, 이마트는 전국 143개 점포 가운데 91개 점포가 문을 닫습니다. <br> <br>지난 2012년 대형마트 의무휴무제가 도입된 이후, 추석 전날 일요일에 쉬게 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. <br> <br>추석인 모레에는 전국 대부분의 마트가 정상 영업합니다. <br> <br>채널A 뉴스 박지혜입니다. <br> <br>sophia@donga.com <br>영상취재 : 채희재 <br>영상편집 : 오성규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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