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OECD 한국담당관 "남북관계 정상화, 양측 경제에 큰 이득 될 것" / YTN

2018-09-22 15 Dailymotion

경제협력개발기구, OECD에서 30년 가까이 한국 경제를 분석해온 랜들 존스 박사가 남북관계가 정상화되면 양측이 경제적으로 큰 이득을 볼 것으로 전망했습니다. <br /> <br />OECD 한국·일본 담당 팀장인 존스 박사는 현지시각 21일 프랑스 파리 주OECD 한국대표부에서 우리 정부가 수여하는 수교훈장 '숭례장'을 받은 자리에서 "한반도 평화 정착에 단기적으로 비용이 발생해도 장기적으로는 남북한 모두에 경제적으로 큰 이득이 될 것"이라고 내다봤습니다. <br /> <br />존스 박사는 또 "한국의 경제성장률이 떨어지고 고령화가 급속히 진행되고 있지만, 인적자원이 훌륭하고 교육수준이 높은 한국은 세계 일류국가로 발전할 것으로 믿는다"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그는 "다만 올해 OECD 보고서에서 밝힌 대로 한국은 포용적 성장, 삶의 질 중시, 일과 가정의 양립, 녹색성장을 계속 추진해야 한다"고 지적했습니다. <br /> <br />1970년대에 한국에서 2년간 선교사로 활동해 한국어에 유창하고 '조은수'라는 한국 이름도 가진 존스 박사는 OECD 분석관으로서 40여 차례 한국을 방문했습니다. <br /> <br />현재 63살인 존스 박사는 2년 뒤 정년퇴직하면 본국인 미국으로 돌아가 북한경제를 연구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4_201809222212501727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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