K리그 경남의 외국인 골잡이 말컹 선수가 득점 공동 선두로 올라섰습니다. <br /> <br />대구는 4연승의 상승세를 이어갔습니다. <br /> <br />프로축구 소식 김재형 기자입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경남이 1대 0으로 뒤진 후반 16분. <br /> <br />서울 수비진 3명을 순식간에 벗겨낸 말컹이 유연한 오른발 슛으로 골망을 흔듭니다. <br /> <br />말컹은 경기 전 배운 관제탑 춤으로 기쁨을 표현했습니다. <br /> <br />2경기 연속골로 시즌 23번째 득점을 기록한 말컹은 득점 공동 선두로 올라섰습니다. <br /> <br />서울전을 포함해 최근 6경기에서 8골, 1경기만 제외하고 5경기에서 골 맛을 봤습니다. <br /> <br />말컹의 동점골에 힘을 받은 경남은 배기종의 결승골을 더해 서울에 역전승을 거뒀습니다. <br /> <br />서울은 경기 초반 안델손이 경고 누적으로 퇴장을 당하면서 6경기째 승리를 거두지 못했습니다. <br /> <br />최근 상승세를 탄 대구는 올 시즌 팀 최다인 5골을 터뜨리며 상주를 꺾고 4연승을 달렸습니다. <br /> <br />에드가가 전반에 2골을 터뜨리며 기선을 제압했고 홍정운, 세징야, 정승원이 3골을 합작했습니다. <br /> <br />4연승의 기세는 10위였던 대구의 순위를 상위 스플릿 하한선인 6위까지 밀어 올렸습니다. <br /> <br />포항은 김승대의 페널티킥 선취골을 끝까지 지켜 인천을 따돌리고 4경기 만에 승점 3을 챙겼습니다. <br /> <br />반면, 인천은 후반 막판 퇴장 악재에 무너지며 꼴찌 탈출에 실패했습니다. <br /> <br />YTN 김재형[jhkim03@ytn.co.kr]입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sn/0107_201809222333239080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