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日 소행성 촬영·우주보급선 발사...속도 내는 우주 개발 / YTN

2018-09-23 27 Dailymotion

일본 우주 탐사 로봇이 세계 최초로 소행성에 착륙해 움직이면서 사진을 찍어 보내왔다고 일본 당국이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우주 정거장에 보급선을 보내고 달 기지 건설도 추진하는 등 일본의 우주 개발이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도쿄에서 황보연 특파원이 보도합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지구에서 2억 8천만km 떨어진 소행성의 표면이 선명하게 보입니다. <br /> <br />일본 우주 탐사선 하야부사에서 분리된 탐사 로봇이 소행성 상공에서 찍은 것입니다. <br /> <br />아래의 소행성 표면과 위의 태양 빛이 보이는 이 사진은 로봇이 착륙해 촬영한 것입니다. <br /> <br />일본 우주항공연구개발기구는 탐사 로봇이 소행성에 착륙해 이동하며 사진을 찍어 지구로 보내온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이 로봇은 앞으로 점프하듯 여기저기 움직이며 사진 촬영과 온도 측정 등을 하게 됩니다. <br /> <br />지상에서는 우주정거장으로 향하는 우주보급선 고노토리 7호기가 성공적으로 발사됐습니다. <br /> <br />여기엔 우주비행사들이 먹을 식료품과 각종 실험기기가 실렸습니다. <br /> <br />우주정거장에서 과학실험으로 얻은 성과물을 캡슐에 담아 지구로 돌아오는 임무도 맡았습니다. <br /> <br />일본 정부는 2030년 달에 사람을 태운 탐사선을 보내는 계획도 추진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기업들은 우주개발을 새로운 사업 기회로 보고 적극 나서는 분위기입니다. <br /> <br />달 착륙 기지 건설은 물론 저비용 인공위성과 운용 기술 개발, 심지어 우주 쓰레기 청소 분야까지 기업들의 진출이 잇따르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2016년 현재 380조 원의 우주 산업 시장 규모가 2045년 3천조 원까지 성장할 것이란 전망이 나온 가운데 일본 정부와 기업의 우주 개발 움직임이 더욱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도쿄에서 YTN 황보연입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4_201809231845230052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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