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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수만·박진영, 2천억 대 주식 부자…K팝 영향

2018-09-24 19 Dailymotion

<p></p><br /><br />SM의 이수만, JYP의 박진영. <br><br>두 사람이 보유한 기획사 주식가치가 2000억 원을 돌파했습니다. <br> <br>박수유 기자입니다.<br><br>[리포트]<br>엑소부터 레드벨벳까지 국내 유명 아이돌 그룹이 소속된 SM엔터테인먼트의 이수만 대표가 연예인 주식 부자 1위를 차지했습니다. <br><br>재벌닷컴에 따르면, SM의 지분 19.28%를 보유한 이 대표의 주식 평가액은 지난 21일 기준 2112억 원에 달했습니다. <br> <br>[이수만/ SM엔터테인먼트 대표] <br>"(한류는) 우리 문화 기술을 전수하는 마지막 3단계의 실현이 가능해질 것입니다." <br> <br>이어 JYP엔터테인먼트의 지분 16.09%를 보유한 박진영 이사가 2047억원으로 2위에 올랐습니다. <br> <br>박 이사의 주식 가치는 올해 들어 166.2%나 뛰었습니다. <br> <br>2천억 원 대 연예인 주식 부호가 한꺼번에 두 명 나온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. <br> <br>JYP의 경우 소속 걸그룹 트와이스가 일본에서 대박을 터트린 것이 주가 급등에 영향을 미쳤습니다. <br><br>한때 연예인 주식부호 1위였던 양현석 대표는 YG엔터테인먼트 지분 평가액이 1492억 원으로 줄며 3위에 그쳤고, 배우 배용준이 4위로 뒤를 이었습니다.- <br><br>[하재근 / 문화평론가] <br>"해외 자본도 우리나라 엔터테인먼트 기업의 지분을 획득하는데 관심을 갖다 보니 전체적으로 주가가 올라가는 경향이 있습니다." <br> <br>K팝 열풍에 대한 기대감이 한국 엔터테인먼트 기업들의 주가 상승으로 이어졌다는 분석이 나옵니다. <br> <br>채널A 뉴스 박수유입니다. <br> <br>박수유 기자 aporia@donga.com <br>영상편집 조성빈 <br>그래픽 윤지영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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