서울로 돌아오는 차량으로 전국 고속도로가 극심한 정체를 빚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경부고속도로는 서울 방향으로 대전부터 오산까지 70km 구간이 막히고, 서울에 들어와서도 양재부터 반포 구간에서 정체가 계속됩니다. <br /> <br />서해안고속도로는 서울 방향으로 당진분기점에서 화성휴게소까지 38km 구간을 포함해 모두 57km에 걸쳐 차들이 거의 움직이지 못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중부고속도로는 하남방향으로 일죽에서 호법까지, 곤지암에서 산곡분기점까지 등 총 41km 구간이 막혀 전 시간대보다 정체구간이 더 길어졌습니다. <br /> <br />영동고속도로는 인천 방향으로 여주휴게소에서 이천, 호법에서 양지나들목까지 18.6km 구간에서 차들이 시속 30km 이하로 서행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밤 10시, 요금소 출발 기준으로 목포에서 서서울 요금소까지 5시간 30분, 부산에서는 5시간, 광주에서는 4시간 50분 강릉에서는 3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입니다. <br /> <br />한국도로공사는 오후 5시쯤 절정이었던 고속도로 정체는 차츰 해소되고 있지만, 내일 새벽 3~4시쯤이 돼야 완전히 풀릴 것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3_201809252208594918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