최근 일자리 상황이 악화일로인 가운데 40대 연령층의 경제활동참가율이 7개월 연속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. <br /> <br />통계청에 따르면 8월 40~49세 경제활동참가율은 80.9%로 전년 동월 대비 0.4%포인트 하락했습니다. <br /> <br />40대 경제활동참가율은 지난 2월 80.6%로 1년 전보다 0.4% 감소한 뒤 7개월째 마이너스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특히 지난달 40대 취업자 수는 전년 동월 대비 15만8000명 줄어 감소 폭이 1991년 12월이래 가장 컸고, 반면 실업자는 1년 전보다 4만3,000명 늘었습니다. <br /> <br />이처럼 고용 상황이 나빠지면서 40대 비경제활동인구는 지난 6월부터 석 달째 증가했습니다. <br /> <br />또 8월 40대 전체 인구는 1년 전보다 10만7,000명 감소했는데, 경제활동인구는 11만6,000명 줄어드는 등 경제활동인구가 전체인구보다 더 빨리 감소하는 기현상도 나타나고 있습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2_201809252226190826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