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이번 UN 연설에서 '주권'을 여러 차례 언급하며, 철저한 미국 이익 우선주의 방침을 강조했습니다. <br /> <br />대상이 누구이든 미국이 손해 보는 관계는 맺지 않겠다는 입장을 재확인한 것입니다. <br /> <br />LA 김기봉 특파원이 전해드립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트럼프 대통령은 35분 연설의 4분의 3 이상을 미국의 주권과 이해를 침해받지 않겠다는 내용으로 채웠습니다. <br /> <br />특히 대외 무역에서의 오랜 불만을 호소했습니다. <br /> <br />[도널드 트럼프 / 美 대통령 : 무역은 공정하고 호혜적이어야 합니다. 미국은 더 이상 이용당하지 않을 것입니다.] <br /> <br />멕시코와의 협상과 한미FTA 개정 협정을 사례로 언급하며, 모든 개별국과의 무역 관계 재설정 의지를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[도널드 트럼프 / 美 대통령 : 바로 어제 나는 한국의 문재인 대통령과 함께 완전히 새로운 한미 FTA 개정 협정을 선포했습니다. 그리고 이것은 단지 시작에 불과합니다.] <br /> <br />안보에서도 미국의 손해는 용납할 수 없음을 강조했습니다. <br /> <br />모든 나라가 자주국방 의무가 있다며 방위비 분담금 증액을 요구했습니다. <br /> <br />[도널드 트럼프 / 美 대통령 : 다른 나라들이 자기들의 국방을 위해 공평한 분담금을 내기를 기대합니다.] <br /> <br />아울러 미국 시민의 안전과 국익을 위해 단호한 반이민 정책이 불가피하다는 점도 피력했습니다. <br /> <br />[도널드 트럼프 / 美 대통령 : 이민 문제는 우리 국민의 안전을 책임도 질 수 없는 국제기구가 관리할 문제가 아닙니다.] <br /> <br />트럼프 대통령은 이번 연설에서 주권이란 단어를 21번이나 언급하고, 과거 먼로주의를 더 강화하고 있다는 표현도 썼습니다. <br /> <br />결코, 미국이 손해 보는 관계는 더 이상 없다는 입장을 재확인한 것입니다. <br /> <br />LA에서 YTN 김기봉[kgb@ytn.co.kr]입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4_201809262201509560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