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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일해저터널 민간연구 활발...반대 청원 잇따라 / YTN

2018-09-26 37 Dailymotion

우리나라와 일본을 잇는 한일해저터널에 대한 기술적인 논의가 민간단체와 학계를 중심으로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토목 전문가들은 기술적으로는 가능하다는 의견이지만, 막대한 사업비와 국민 정서를 고려했을 때 추진은 쉽지 않아 보입니다. <br /> <br />보도에 차상은 기자입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우리나라와 일본을 해저터널로 연결하는 사업에 대해 국토해양부는 지난 2011년 경제성이 없다고 발표했습니다. <br /> <br />100조 원에 달하는 사업비에 비해 얻을 수 있는 경제적 이익은 적기 때문입니다. <br /> <br />정부 차원의 사업 검토는 중단됐지만, 일본 민간단체와 한일 학계를 중심으로 기술적 논의는 활발히 진행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한일해저터널을 추진하는 일본의 민간단체 연구진은 최근 부산에서 열린 기술 심포지엄에서 혼슈와 홋카이도를 잇는 세이칸 해저터널을 개통한 경험을 강조하며, 한일 사이에 터널 착공에 대비한 조사 결과를 내놓았습니다. <br /> <br />해저터널의 중간 지점인 대마도 일대 지반을 비롯해 대한해협과 거제도의 지질조사까지 진행한 상태라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우리 학계의 분석도 제시됐습니다. <br /> <br />지형과 수심 등을 고려했을 때 4개 노선이 후보군으로 꼽혔는데, 임진왜란 당시 왜군 출항지인 일본 가라쓰시와 부산을 연결하는 것은 국민적 반감이 예상된다는 내용도 포함됐습니다. <br /> <br />[장희석 / 부경대 토목공학과 교수 : (일본 측은) 해저지반 조사, 예비노선 선정 같은 것들이 많이 이뤄지고 있습니다. 만약 (한일해저터널 사업이) 된다고 하면, 우리도 여기에 대비해야 한다는 차원에서 (기술 심포지엄을 열었습니다.)] <br /> <br />한일해저터널의 필요성을 주장하는 민간단체와 학계에서는 양국 모두에게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하지만, <br /> <br />동북아시아에서 한반도가 가지는 지정학적 이점을 일본에 넘기게 돼 물류 분야에서 막대한 피해가 생길 수 있다는 반론도 만만치 않습니다. <br /> <br />최근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도 한일해저터널을 반대한다는 청원이 잇따르고 있어 국민 공감대를 얻기는 쉽지 않아 보입니다. <br /> <br />YTN 차상은[chase@ytn.co.kr]입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15_201809270033044071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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