뉴욕을 방문 중인 문재인 대통령은 토마스 바흐 IOC 위원장을 만나 2032년 하계 올림픽 서울·평양 공동 유치 협의를 조기에 시작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문 대통령은 올림픽 공동 유치에 대해 드디어 북한과 합의를 이뤘다며, IOC가 난처한 입장에 놓이지 않도록 남북이 일찍 관련 협의를 진행하겠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이에 대해 바흐 위원장은 올림픽 남북 공동 유치에 대해 IOC는 늘 열려있다면서, 남북한이 올림픽을 공동 유치하면 평창 올림픽에서 시작된 노력이 완성되는 의미가 있을 것이라고 평가했습니다. <br /> <br />또, 2020년 도쿄올림픽 남북 공동 참가 협의도 시작했다면서, 오는 11월 일본에서 아베 총리를 만날 때도 이에 대해 이야기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. <br /> <br />김도원 [dohwon@ytn.co.kr]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1_201809270234477482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