영국 — 랭커셔포스트 지는 성기에 발진이 나면서 살을 갉아먹는 궤양으로 변하는 희귀성병이 영국에서 처음으로 발견되었다고 보도했습니다. <br /> <br />도너반증라는 성병은 보통 인도 동남부지역, 가이아나 그리고 뉴기니아와 같은 열대지방에서 발견됩니다. <br /> <br />이 감염증상은 보통 성기부분에 발생하지만, 또한 코, 입, 가슴 부위에서도 발생할 수 있습니다. <br /> <br />만일 치료를 받지 않는다면, 이 궤양증상부위의 크기가 커질 수 있습니다. <br /> <br />약사인 샤미르 파텔 씨는 리버풀 에코 측에 항생제가 이 질병을 치료하는데 잠재적으로 이용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습니다. <br /> <br />그는 이 성병이 희귀하고 지독한 증상이라며, 병변이나 피부가 무너지는 증상을 야기시킬 수 있다고 전했습니다. 살이 살을 먹어 말그대로 문드러져 없어집니다. <br /> <br />그러나 그는 이 질병이 영국에서는 드물기 때문에, 초기단계에서 치료하려하지 않는다는 말을 전했습니다.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