마이크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은 그동안 북한 핵 문제 해결을 위한 외교적 노력이 실패했지만 "이제 새 시대의 새벽이 밝았다"며 일대 전환기에 들어섰다고 밝혔습니다 <br /> <br />폼페이오 장관은 뉴욕 유엔본부에서 '북한 비핵화'를 주제로 열린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장관급 회의에서 이같이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어 "트럼프 대통령은 김정은 위원장이 약속을 지키면 북한 앞에 훨씬 밝은 미래가 놓여 있고 미국이 그 미래를 앞당길 것이라는 점을 분명히 했다"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그러면서 "우리는 그 시간이 가능한 한 빨리 오길 바란다"며 "북한의 평화와 밝은 미래를 향한 길은 오직 외교와 비핵화를 통해서만 이뤄진다"며 강조했다. <br /> <br />폼페이오 장관은 그러나 북한이 비핵화의 길을 벗어나 다른 길을 선택하면 불가피하게 더 많은 고립과 압박에 처하게 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. <br /> <br />특히 안보리 대북 제재는 최종적이고 완전하게 검증된 북한의 비핵화가 실현될 때까지 반드시 강력하게 지속해야 한다며 안보리 회원국들의 이행을 촉구했습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4_201809280424350786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