7월 출생아 수가 2만7천 명을 기록하며 같은 달 기준으로 역대 최저로 떨어졌습니다. <br /> <br />통계청 인구동향 자료를 보면 7월에 태어난 아기는 1년 전보다 8.2% 감소한 2만7천 명으로, 같은 달 기준으로 1981년 집계 이후 가장 적었습니다. <br /> <br />같은 달끼리 비교한 출생아 수를 보면 지난 2016년 4월부터 28개월 연속 최저기록입니다. <br /> <br />1월부터 7월까지의 누계 출생아 수도 19만8천 명을 기록하며 역대 최저로 떨어졌습니다. <br /> <br />통계청 관계자는 1980년대 산아제한정책 여파로 아기를 주로 낳는 30대 초중반 인구가 줄었고, 혼인도 계속 감소하고 있어 저출산 현상이 갈수록 심해지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. <br /> <br />7월 혼인 건수는 2만백 건으로 1년 전보다 5.8% 늘었지만, 1월부터 7월까지의 누계 혼인 건수는 15만여 건에 그쳐 집계 이래 가장 적었습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2_201809281206538552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