홈런 군단 SK가 또 한번 장타력을 뽐내며 NC를 꺾고 4연승을 달려 2위 굳히기에 들어갔습니다. <br /> <br />프로야구 소식, 서봉국 기자가 보도합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1회 원아웃 1,2루에서 SK 정의윤이 힘차게 방망이를 돌립니다. <br /> <br />왼쪽 담장을 넘기는 선제 석 점 홈런! <br /> <br />계속된 원아웃 1-3루에서는 김강민이 또 한번 석 점포를 터뜨렸고, 경기는 그것으로 충분했습니다. <br /> <br />1회에만 큰 것 두 방을 터뜨린 SK는 윤희상 등 7명의 투수가 NC의 추격을 두 점으로 막아 6대2로 이겼습니다. <br /> <br />4연승 행진으로 2위 굳히기에 들어가는 한편, 남은 경기에 관계없이 포스트시즌 진출도 확정했습니다. <br /> <br />치열한 5위 싸움에서는 KIA가 전날 패배를 설욕하며 LG를 다시 두 게임 차로 따돌렸습니다. <br /> <br />2대2로 팽팽하던 8회, 만루홈런의 사나이 이범호가 바뀐 투수 정찬헌을 상대로 시원한 그랜드슬램을 작렬해 승부를 갈랐습니다. <br /> <br />자신의 통산 17번째 만루포로 팀에 귀중한 승리를 안겼습니다. <br /> <br />넥센은 롯데를 9대8로 힘겹게 꺾었고, 한화는 10회 정근우가 끝내기 안타를 쳐 두산을 제압했습니다. <br /> <br />YTN 서봉국입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sn/0107_201809290239576014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