팔레스타인 자치령인 가자지구에서 반이스라엘 시위를 하던 팔레스타인인들이 피살됐다고, 현지 언론이 보도했습니다. <br /> <br />팔레스타인 매체, 와파는 현지 시간으로 28일, 이스라엘군이 가자지구 분리장벽 근처에서 시위하던 팔레스타인 주민들을 향해 총을 쏴 10대 청소년 2명 등 5명이 숨지고, 260여 명이 다쳤다고 전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에 대해 이스라엘군은 시위 참석자들이 타이어를 불태우고 돌을 던졌다며 발포 규정에 근거해 대응한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. <br /> <br />올해 3월부터 가자지구에서는 반이스라엘 시위가 벌어지고 있는데 특히 팔레스타인 휴일인 매주 금요일에는 규모가 커지고 유혈사태가 이어지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김웅래[woongrae@ytn.co.kr]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4_201809290357415620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