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검찰, 심재철 보좌진 불러놓고 컴퓨터 정밀 분석

2018-09-29 3 Dailymotion

<p></p><br /><br />심재철 자유한국당 의원의 예산정보 유출 논란이 일파만파 확산되고 있습니다. <br> <br>강제 수사에 나선 검찰은 어제부터 압수한 하드디스크 분석을 시작했는데요. <br> <br>이 과정에 이례적으로 심 의원 보좌진을 입회시키기도 했습니다. <br> <br>첫 소식, 최주현 기자의 보도입니다.<br><br>[리포트]<br>[자유한국당 의원총회 (지난 27일) <br>"의정 활동 탄압하는 정치검찰 규탄한다. 규탄한다! 규탄한다!" <br> <br>야당 반발 속에서도 강제 수사에 나선 검찰이 압수한 자유한국당 심재철 의원실 컴퓨터 하드디스크 분석 작업을 어제부터 시작했습니다. <br> <br>심 의원의 보좌진이 기획재정부 산하 재정정보원 시스템에 접속했던 기록 등이 포렌식 대상입니다. <br> <br>대통령 비서실, 국무총리실 등의 비공개 예산 정보 47만 건을 열람·복사한 과정 등에 고의성이 있는지 가리는 기초 작업인 셈입니다.<br><br>검찰 관계자는 "심 의원의 보좌진을 입회시킨채 포렌식을 진행했다"며 "다음주 월요일 쯤 나올 포렌식 결과도 보좌진을 불러 확인시킬 계획"이라고 밝혔습니다. <br><br>[최주현 기자] <br>검찰은 이번 수사에 서울중앙지검 형사 4부에 이어 과학기술범죄수사부 검사들을 추가 투입했습니다. <br> <br>포렌식 작업을 마치는 다음달 초에는 심 의원의 보좌진들에 대한 소환 조사를 벌여 고의성을 가린다는 방침입니다. <br> <br>채널A 뉴스 최주현입니다. <br><br>최주현 기자 choigo@donga.com <br> <br>영상취재 조세권 <br>영상편집 배시열 <br>그래픽 성정우 안규태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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