인도네시아 지진으로 인한 사망자가 급증한 데는 쓰나미로 인한 인명 피해가 컸기 때문입니다. <br /> <br />그런데 인도네시아 당국이 쓰나미 경보를 내렸다 곧바로 해제한 것으로 알려져 비난이 거세지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조수현 기자가 보도합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거대한 쓰나미가 해변을 덮칩니다. <br /> <br />순식간에 바닷물이 마을로 밀려와 곳곳이 아수라장이 됐습니다. <br /> <br />희생자 가운데 일부는 지진으로 목숨을 잃었지만 상당수는 쓰나미에 휩쓸려 숨졌습니다. <br /> <br />특히 팔루 인근 해변에서는 수백 명이 축제 준비를 하다가 쓰나미로 목숨을 잃은 것으로 추정됐습니다. <br /> <br />그런데 인도네시아 당국이 지진이 발생한 뒤 쓰나미 경보를 내렸지만 불과 34분 만에 해제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. <br /> <br />경보가 해제된 뒤 팔루 지역 등에는 3미터가 넘는 쓰나미가 밀려왔습니다. <br /> <br />이에 따라 쓰나미 경보만 제대로 내려졌더라도 인명 피해를 크게 줄일 수 있었을 것이라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인도네시아 기상 당국은 팔루 인근에 조류 관측 설비가 없어서 다른 데이터 등을 분석해 쓰나미 경보를 해제했다고 해명했습니다. <br /> <br />하지만 인명 피해가 갈수록 커지면서 당국의 성급한 판단과 미숙한 대응을 비난하는 여론이 거세지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YTN 조수현입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4_201809301905590285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