Surprise Me!

눈만 대면 출국…‘홍채 인식’ 스마트 공항

2018-09-30 16 Dailymotion

<p></p><br /><br />앞으로 여권을 꺼내지 않고도 국제선 비행기에 탑승할 수 있는 시대가 열립니다. <br><br>바로 이 장치 덕분인데요.<br><br>박수유 기자가 취재했습니다.<br><br>[기사내용]<br>인천국제공항 직원 전용 출입구에 설치된 보안시스템. <br><br>이달 초부터 직원들은 홍채 인식을 거쳐 출입하고 있습니다. <br><br>홍채 정보를 제공하는 데 동의한 직원이 대상입니다. <br><br>[최성수/ 인천공항공사 직원]<br>“출입증을 꺼내 접촉하고 들어가다보니 시간이 오래걸렸는데 홍채로 인식하니 두 손이 편리하고 보안적인 측면에서도 안전한 것 같습니다”<br><br>지난 5월부터는 첨단 기술을 적용한 보안 시스템도 시범운영 중입니다. <br><br>이 시스템을 이용하면 지문 접촉 없이 손동작만으로 지문인식이 가능합니다. <br><br>인천공항은 이 같은 생체정보 인식 시스템을 시범적으로 운영한 뒤 인천공항에 최적화된 모델을 확정할 예정입니다. <br><br>[신기대 / 인천국제공항공사 홍보팀 대리]<br>“보안성 강화를 위해 생채인식시스템을 시범운영 중에 있으며 2020년에는 여객분야까지 확대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“ <br><br>싱가포르 창이공항, 홍콩 첵랍콕 공항 등은 신원확인에 안면인식 기술을 이미 적용 중입니다. <br><br>보안성과 편리함을 강화하기 위해 스마트 기술을 도입하는 전 세계 주요 공항의 경쟁이 치열합니다. <br><br>박수유 기자 aporia@donga.com<br>영상취재 박연수 <br>영상편집 이희정

Buy Now on CodeCanyon