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p></p><br /><br />청와대는 김정은 위원장이 보내온 풍산개 암수 한 쌍을 공개했습니다.<br><br>수컷의 이름은 '송강', 암컷은 '곰이'로 북측이 이름을 지었습니다.<br><br>지난 평양 방문 첫날 환영만찬에서 김정은 위원장 부부가 풍산개 사진을 보여주며 선물을 약속했다고 합니다.<br><br>풍산개 '송강'과 '곰이'는 문재인 대통령의 반려견 '마루'와 함께 관저에서 지낼 예정입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