제70주년 국군의 날인 오늘 오전 성남 서울공항에서 문재인 대통령 주관으로 북한지역에서 발굴된 6·25전쟁 국군전사자 유해 봉환행사가 열렸습니다. <br /> <br />이번에 봉환된 국군 유해는 64구로 1996년부터 2005년까지 북미 양국이 함경남도 장진과 평안북도 운산, 평안남도 개천 등에서 발굴한 유해 가운데 한미 공동감식결과 국군전사자로 판명된 유해입니다. <br /> <br />봉환식에는 문 대통령을 비롯해 정경두 국방부 장관, 육·해·공군참모총장, 빈센트 브룩스 주한미군사령관, 6·25 참전용사 등 6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. <br /> <br />과거에도 북한이 미국 측에 송환했던 유해 가운데 국군전사자로 판명된 28구가 3차례에 걸쳐 송환됐으며, 이번에 봉환된 유해는 1950년 10~11월 장진호·운산·개천·구장동 전투지역 등 미군과 국군이 중공군과 치열한 전투를 벌였던 현장에서 발굴됐습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1_201810011130286972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