인도네시아 지진과 쓰나미 피해가 갈수록 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희생자가 벌써 800명을 넘었고 5만 명에 가까운 이재민이 발생했습니다. <br /> <br />여기에 통신 복구와 공항 정상화까지 늦어지면서 가족을 둔 현지인들은 생사도 확인하지 못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현지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. 김영수 기자! <br /> <br />일단 그곳은 사고 현장이랑은 좀 떨어진 곳이지요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그렇습니다. 지진 피해가 큰 팔루에서 이곳까지는 800km 정도 떨어져 있습니다. <br /> <br />차로 가려면 24시간 그러니까 만 하루를 가야 한다는 얘기인데요. <br /> <br />그러니까 섬 북부에 있는 곳이 팔루고 밑에 아래쪽에 있는 곳이 이곳이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. <br /> <br />다만 이 공항이 팔루로 가는 연결 항공편이 있어서 그런지 취재진들도 이곳으로 많이 모이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그러면 지금은 팔루로 접근은 어려운 상태입니까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취재진도 팔루로 접근하기 위해서 굉장히 많은 노력을 했는데 현지 상황이 녹록지가 않습니다. <br /> <br />일단 사고 이후에 팔루 공항은 완전히 마비가 됐는데요. 오늘부터 일부 운행이 재개되기는 했습니다. <br /> <br />오늘 오전에도 50여 명을 태운 민항기가 출발했다는 것으로 파악됐는데요. <br /> <br />재진도 팔루에 접근하기 위해서 이곳에서 항공편을 계속 알아보고 있지만 쉽지는 않은 상황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그곳에 민간 공항이 아닌 군 공항도 있다고 하던데 그쪽 상황은 어떻습니까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그렇습니다. 취재진이 도착한 어제, 그러니까 30일 그리고 오늘 오전에 그곳에 가봤는데요. <br /> <br />오늘 아침에 본 현장 모습은 굉장히 충격적이었습니다. 현지인들이 보따리를 각자 싸들고 나와 있었는데요. <br /> <br />이 보따리에는 물과 라면, 이런 식료품들이 굉장히 많이 들어 있었습니다. <br /> <br />현지인들은 알고 보니 팔루에 가족을 둔 분들이었습니다. <br /> <br />현지인들을 인터뷰를 해봤는데 사흘 내내 나왔다는 분들도 있었고 자녀 셋을 팔루에 둔 아버님도 만났습니다. <br /> <br />수차례 시도 해도 군용기에 탈 수 없다며 굉장히 안타까워하는 말을 하기도 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안타깝습니다. <br /> <br />그럼 군 공항을 이용해서 취재진이 팔루로 들어가는 것도 어렵겠군요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그렇습니다. 취재진도 시도를 해 보지 않은 건 아닙니다마는 군용기를 이용하려면 굉장히 절차가 복잡하고 많이 기다려야 하는 상황입니다. <br /> <br />일단 군용기에는 구호물자를 우선적으로 보내고 실종가 가족... (중략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4_201810012001111702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