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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정미 대표 “김정은 답방 때 국회 연설 추진하자”

2018-10-01 3 Dailymotion

<p></p><br /><br />오늘 열린 국회 대정부질문에선 북한에 대해 우리가 얼마나 갈라져 있는지를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. <br> <br>한쪽은 NLL 수역 무장해제를 걱정했고 다른 쪽은 김정은의 국회연설을 제안했습니다. <br> <br>이동재 기자가 주요 장면을 정리했습니다. <br><br>[리포트]<br>자유 한국당은 4·27 판문점 선언의 '통일 비용' 추계가 부실하다며 포문을 열었습니다. <br> <br>[안상수 / 자유한국당 의원] <br>"월스트리트 저널에서는 5500조까지 보고 있어요. (정부는 )덜렁 4800억 정도만 넣었어요." <br><br>민주당은 "통일되면 우리 것 아니냐"며 반박합니다. <br> <br>[송영길 / 더불어민주당 의원] <br>"평소보다 3천억 정도 추가된다는 것 아닙니까. 철도·산림은 통일되면 우리나라 것 아니겠습니까." <br> <br>남북 군사합의 내용을 놓고도 여야는 뚜렷한 시각차를 보였고, <br> <br>[유기준 / 자유한국당 의원] <br>"NLL 우리가 스스로 무장해제를 하고 이런 것들이." <br><br>[민홍철 / 더불어민주당 의원] <br>"완충지대를 설정해도 우리의 방어나 기습공격이나…" <br> <br>정경두 국방부 장관은 대비태세에 문제없다는 점을 강조했습니다. <br> <br>[정경두 / 국방부 장관] <br>"전혀 지장 없다고 그렇게 이해해주시면 되겠습니다." <br> <br>이정미 정의당 대표는 비교섭단체 대표 발언에서 북한 김정은 위원장의 국회 연설을 제안해 눈길을 끌었습니다. <br> <br>[이정미 / 정의당 대표] <br>"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서울 답방 시 국회 연설을 추진합시다." <br> <br>여야는 내일 경제분야 대정부 질문에서 심재철 의원의 재정정보 유출 논란 등을 두고 격돌할 예정입니다. <br><br>채널A뉴스 이동재입니다. <br> <br>영상취재 : 한규성 <br>영상편집 : 김민정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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