사실상 일망타진됐던 인천 지역의 폭력조직이 다시 세를 불려 활동하다 경찰에 붙잡혔습니다. <br /> <br />인천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범죄단체 활동 혐의로 35살 김 모 씨를 비롯한 '주안식구파' 핵심 조직원 13명을 구속하고 29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. <br /> <br />김 씨 등은 2014년부터 지난해까지 인천 일대에서 조직원을 모집하거나 후배 조직원을 상습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경찰 조사 결과, 이들은 지난 2014년 초 조직원 68명이 경찰에 붙잡히자 이후 신규 조직원 30여 명을 영입해 조직을 운영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. <br /> <br />또 경쟁 조직과 패싸움을 하거나 조직원의 가족 행사에 단체로 참석해 불안감을 조성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. <br /> <br />이경국[leekk0428@ytn.co.kr]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3_201810011710386188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