인도네시아 강진과 쓰나미 발생 엿새째인 오늘 사망자 수가 공식 집계로만 천2백 명을 넘어선 가운데 구조와 수색작업이 이어지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인도네시아 재난 당국은 어제 오후 기준으로 1,234명이 숨지고 99명이 실종 상태라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부상자 가운데 799명이 중상으로,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고 전했습니다. <br /> <br />아직 피해 상황이 파악되지 않은 지역들이 많아 사상자 규모가 더 커질 것으로 현지 당국은 보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한국인 한 명의 소재는 여전히 파악되지 않고 있는 가운데, 구조 당국은 사람들이 잔해에 갇혀 있을 가능성이 있는 붕괴 호텔 등을 중심으로 수색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이런 가운데 현지에서는 열악한 구호 환경 등으로 전염병 우려도 커지고 있습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4_201810031016444215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