■ 진행 : 김선희 앵커 <br />■ 출연 : 정영태 / 북한연구소장, 홍현익 / 세종연구소 수석연구위원 <br /> <br /> <br />그동안 답보상태였던 북미 간 비핵화 협상이 다시 본궤도에 올랐습니다.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이 앞서 전해드린 대로 오는 7일 북한을 방문하고요. 김정은 위원장과 면담할 예정이다, 이런 발표를 했습니다. <br /> <br />폼페이오 장관의 방북으로 과연 미국이 원하는 비핵화와 북한이 원하는 종전선언의 빅딜이 성사될지 관심입니다. 자세한 내용 정영태 북한연구소장, 홍현익 세종연구생각 수석연구위원과 함께 짚어보도록 하겠습니다. 어서오십시오. <br /> <br />[인터뷰] <br />안녕하세요. <br /> <br /> <br />안녕하십니까. 그동안 마이크 폼페이오 국무장관, 언제 평양을 갈 것이냐가 정말 최대의 관심이었습니다. 결국 이제 오는 7일 국무부가 평양에 간다라고 발표를 했어요. 방북 시기가 늦춰질 수 있다라는 시각도 일부에서는 조금 우려 섞인 시각도 있었는데 어떻게 예상보다 빨리 간다고 봐야 될까요? <br /> <br />[인터뷰] <br />네. 시기가 늦춰진다라는 것은 다수의 의견은 아니고. 그거는 10월 초에 가급적 빨리 가는 것으로 일단 알려졌다라고 볼 수 있죠. 그렇게 본다면 일단 자연스러운 수순이다 이렇게 볼 수가 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지금 스케줄이 여러 가지가 나왔어요. 평양에 가기 전에 일본을 먼저 들렀다가 평양 갔다가 한국에 와서 문재인 대통령 만나고 다시 또 중국을 가는, 방북을 전후해서 한중일 3국을 순방하는 것도 돼 있거든요. <br /> <br />그렇게 보면 당일치기 방북인 건데 폼페이오 장관의 방북 시기, 일정 적절하다라고 보시나요? 당일치기, 짧다고 보시지는 않는지? <br /> <br />[인터뷰] <br />폼페이오 장관이 평양에 가서 협상을 하는 내용은 비교적 단순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. 세부적인 기술적인 그런 협상을 한다든가 그런 것이 아니라 이미 우리가 아이템에 올라와 있는 그것을 김정은 위원장의 진위를 파악하고 그리고 또 그 진위의 내용 중심으로 해서 실무자 간부와 또 협상을 끝내고. <br /> <br />그래서 거기에서 파악하는 수순이 되기 때문에 비교적 하루에 한다고 하더라도 그렇게 짧은 시간은 아니다, 이렇게 볼 수가 있죠. 그만큼 이제 북미 간에 비핵화 관련된, 지금 상황에 있어서 내용들이 비교적 초점이 모아진 것이 아닌가, 그것에 대해서 마지막 담판을 벌이는 그런 기회다 이렇게 판단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협상이 어떤 내용이 한쪽으로 모아지고 있다... (중략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1_201810031213291020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