전 세계 한인사회 리더들이 모이는 세계한인회장대회가 서울 잠실 롯데호텔월드에서 개막했습니다. <br /> <br />재외동포재단 주최로 사흘간 열리는 이번 대회에서 한인회장들은 740만 재외동포들을 대표해 동포사회 현안과 모국 기여 방안을 논의하게 됩니다. <br /> <br />올해 대회에는 75개국 5백여 명의 한인회장과 임원진들이 참가했습니다. <br /> <br />한우성 재외동포재단 이사장은 남북이 평화를 만들어가는 과정에서 대한민국 미래를 준비하는 데 동포들이 기여할 수 있는 대회가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그러면서 앞으로 국회 개헌 논의 과정에서 재외동포에 헌법적 지위가 부여되길 희망한다고 강조했습니다. <br /> <br />오는 5일에는 한인회장 등 내외빈 6백 명이 참석한 가운데 12회 세계한인의 날 기념식이 열릴 예정입니다. <br /> <br />[백승국 / 2018 세계한인회장대회 공동의장 : 남북화해 무드에 편승해서 저희 해외 동포들도 고국을 위해 뭔가 해야 되겠다는 많은 생각을 갖고 있습니다. 그래서 해외 동포들도 이번 한인회장대회를 통해서 마음을 결집해서 남북이 잘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고 있습니다.]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4_201810031910080029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