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프랑스 도시, 수영 금지. 이유는 사람과 ‘너무’ 친해지고 싶어하는 돌고래 때문

2018-10-04 4 Dailymotion

프랑스, 브레스트 — 프랑스 북서부 해안도시인 브레스트 시 시장은 물 속에서 수영하거나 다이빙하는 것을 금지했다고 하는데요, 너무나도 친한척하는 돌고래 때문이었다고 합니다. <br /> <br />BBC에 따르면, 자파르라는 이름의 이 돌고래는 수영이나 카약을 즐기는 사람들과 놀거나 수영하면서, 아이들에게 돌고래쇼까지 선사했다고 합니다. <br /> <br />현재 문제는 이 돌고래가 너(~~)무 친하게 들이댔다는 것이죠. 관계자들은 자파르가 수영하는 이들과 가까이 지내고 싶어한다고 경고했습니다. <br /> <br />약 3미터짜리의 이 돌고래는 처음에는 브레스트 항구에서 카약을 타던 사람들과 놀았다고 하는데요, 그러나 이후 도시쪽으로 향했다고 합니다. <br /> <br />르 텔레그램에 따르면, 자파르는 보트나 사람들에게 몸을 문질렀다고 합니다. 심지어 얕은 수심에서도요. <br /> <br />지난 7월, 수영을 하던 어떤 여성은 자파르가 자신을 해변가로 돌아가게 내버려두질 않아 도움을 받아야했다고 전했습니다. <br /> <br />카약을 타던 어떤 이는 자파르가 정말로 자신의 머리 위로 뛰어올랐다고 전했으며, 스페인에서 휴가온 어떤 이에게는 친해지지 못해 안달이었다고 합니다. <br /> <br />이후 자파르는 어떤 여성을 콧등에 대고 물 밖을 튀어나가 공중에 날아가게 만들기도 했다고 합니다. <br /> <br />로저 라스 시장은 돌고래가 목격되었던 지역에서는 수영과 다이빙을 금지시켰으며, 자파르에게서 50미터는 떨어져있을 것을 경고했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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