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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낙연 “나는 친문 아니고”…산으로 간 대정부질문

2018-10-04 7 Dailymotion

<p></p><br /><br />서울 광화문에 있는 덕수초등학교는 명문학교인가? <br> <br>이낙연 총리는 대통령에 뜻이 있는가? <br> <br>친문계파가 아닌 정치인 장관은 누구인가? <br> <br>오늘 국회에서 나온 질문입니다. <br> <br>이현용 기자입니다. <br><br>[리포트]<br>유은혜 교육부 장관 딸의 덕수초 위장 전입 문제가 명문 논란으로 번졌습니다. <br> <br>[유은혜 / 교육부 장관] <br>"(덕수초등학교는) 명문 초등학교가 아니었고요. 입학생들이 부족했던 그런 실정이었습니다." <br> <br>[주광덕 / 자유한국당 의원] <br>"강북에 사는 학부모들이 다 자기 자녀를 보내고 싶어하는 선호하는 학교라고 그렇게 얘기를 들었습니다." <br><br>덕수초등학교를 지역구로 둔 지상욱 바른미래당 의원은 '학생의 명예를 더 이상 훼손하지 말라'고 발끈했습니다.<br> <br>이낙연 총리를 향한 때아닌 친문 비문 감별 질문에 웃음이 터져나오기도 했습니다. <br> <br>[이철규 / 자유한국당 의원] <br>"장관님들 중에 친문이 아닌 장관은 누구십니까?" <br> <br>[이낙연 / 국무총리] <br>"김현미 장관, 저 또한 비문이었고요. 김부겸 장관도 친문으로 분류하는 사람은 없을 겁니다." <br> <br>이낙연 대망론까지 거론됐습니다. <br> <br>[이용호 / 무소속 의원] <br>"이낙연 대망론 이런 말도 나오고 있습니다." <br> <br>[이낙연 / 국무총리] <br>"나쁠 것까지는 아닙니다마는 조금 조심스럽습니다." <br> <br>유은혜 장관 임명 당시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이 "야당의 반대는 일반 국민의 여론이 아니다’는 취지로 논평한 것에 대해 이 총리는 "사려깊었어야 한다"고 지적했습니다. <br> <br>채널A 뉴스 이현용입니다. <br> <br>hy2@donga.com <br>영상취재 : 한규성 이승훈 <br>영상편집 : 오영롱 <br>그래픽 : 전성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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