서울시가 '블록체인 선도도시'로 발돋움하기 위해 천200억 원을 투자합니다. <br /> <br />마포와 개포에 세계적 규모의 블록체인 집적 단지를 만들고, 서울시 행정에 블록체인 기술을 적극 적용합니다. <br /> <br />유럽순방 중인 박원순 서울시장은 '블록체인의 성지'로 불리는 스위스 소도시 추크에서 서울의 블록체인 산업을 활성화하기 위한 5개년 계획을 발표했습니다. <br /> <br />서울시는 우선 개포와 마포에 블록체인 기업 200여 개가 입주할 수 있는 집적단지를 조성하고, 2022년까지 천억 원 규모의 '블록체인 서울 펀드'를 조성해 유망 창업기업에 투자합니다. <br /> <br />박시장은 또 블록체인 기업들이 기술을 적용·검증할 수 있도록 서울시가 '테스트베드'가 되겠다는 계획도 언급했습니다. <br /> <br />블록체인 기술을 우선 적용할 수 있는 행정 서비스로는 온라인 투표 시스템과 중고차 이력관리, 기부금 관리, 하도급 대금 자동지급, 각종 증명서 발급 등을 꼽았습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15_201810041038257019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