서울시가 여성들의 건강권 증진과 일상생활 불편을 개선하기 위해 오는 8일부터 공공시설 화장실 10곳에 무료 비상용 생리대자판기를 비치합니다. <br /> <br />비상용 생리대자판기가 설치되는 곳은 광진 청소년수련관, 서울도서관, 서울시립미술관 등 10곳으로 레버를 돌리면 생리대가 나오는 형태와 안내 데스크에 비치된 코인을 활용하는 무료 코인자판기 두 가지 유형입니다. <br /> <br />공공기관 화장실 비상용 생리대 비치는 그동안 시민들이 지속적으로 요청했던 사안으로 특히 저소득층 청소년들이 생리대를 구입하지 못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이 최근 이슈가 됐습니다. <br /> <br />서울시는 일일 생리대 소요량과 이용에 관한 시민 의견을 수렴해 연말에 운영결과를 분석할 계획입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15_201810041438285297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