■ 진행 : 이재윤, 이승민 / 앵커 <br />■ 출연 : 오윤성, 순천향대 경찰행정학과 교수 / 김태현, 변호사 <br /> <br /> <br />뉴스타워 이번에는 두 분의 전문가와 함께 주요 사건 사고 소식 짚어보겠습니다. 오윤성 순천향대 경찰학과 교수 그리고 김태현 변호사 나와 있습니다. <br /> <br />안녕하세요. 오늘 굵직굵직한 재판들이 계속 있습니다. 다스 비자금 횡령 또 뇌물수수 등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이명박 전 대통령에 대한 1심 선고가 오늘 이뤄지는데요. <br /> <br />이것부터 좀 살펴보겠습니다. 다스는 누구 것이냐. 재판부가 여기에 대해서 어떤 판단을 내릴지 이목이 쏠리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먼저 지난 3월 검찰에 조사를 받기 위해서 출석했을 당시의 이 전 대통령의 발언 내용 먼저 들어보겠습니다. <br /> <br />[이명박 / 前 대통령 : 저를 믿고 지지해주신 많은 분들과 이와 관련해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많은 분들에게도 진심으로 미안하다는 말씀을 드립니다.바라건대 역사에서 이번 일로 마지막이 됐으면 합니다. 다시 한 번 국민 여러분들께 죄송스럽다는 말씀을 드립니다.] <br /> <br /> <br />이 전 대통령에 대한 1심 선고 공판은 오늘 오후 2시로 예정이 되어 있습니다. 생중계로 TV로 생중계가 되는데요. <br /> <br />오늘 이 전 대통령이 재판에 나오지는 않죠? <br /> <br />[인터뷰] <br />네, 그렇습니다. 지금 이 전 대통령의 변호인 측에서 밝힌 내용을 보게 되면 선고 재판이 한 2시간 정도 걸릴 것으로 예상을 하고 있는데 건강 문제 때문에 그동안에 법정에 있기가 어렵다는 이유를 제일 먼저 댔습니다. <br /> <br />그것은 생중계가 진행되는 과정에서 도중에 재판 중지를 요청하기 어렵다라하는 그 이유를 댔고요. <br /> <br />또 하나는 판결이 어쨌거나 이것이 다스 소유자인지 결정하는 재판부의 첫 판단 아니겠습니까? <br /> <br />판결이 나게 되면 거기에 대해서 불만을 가진 사람들의 여러 가지 어떤 돌발적인 행동, 이런 것들과 연관해서 경호 문제를 얘기했고요. <br /> <br />그래서 이런 것들이 중계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. 그리고 이런 모습이 국민뿐 아니라 해외까지도 전부 다 생중계되는 것이 국격을 유지하는 그런 측면이나 국민 단합의 저해요소로 된다, 이렇게 얘기를 했는데요. <br /> <br />결국 전직 대통령으로서 어떻게 보면 TV에 피고인이 생중계되는 첫 사례가 되는 그것을 좀 꺼려한 게 아닌가 이렇게 판단이 됩니다. <br /> <br /> <br />불명예에 대한 우려를 표한 것 같은데요. 그런데 지금 앞서 오늘 재판이 2시간 정도 걸릴 ... (중략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3_201810050931150022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