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p></p><br /><br />이런 상황에서 북한은 평양을 찾은 노무현 정부 인사들을 향해 개성공단과 금강산 관광 재개를 촉구했습니다. <br> <br>또 해커 양성소로 지목되고 있는 과학기술전당을 자랑하듯 보여줬습니다. <br> <br>이어서 박민우 기자입니다.<br><br>[리포트]<br>10·4선언 남북 공동 기념행사에서 북한은 개성공단과 금강산 관광 재개를 요구했습니다. <br> <br>[리선권 / 북한 조국평화통일위원장] <br>"이 사업들이 제재로부터 북남사업의 새로운 전기 마련해야 하며 선언 이행 의지가 얼마가 확고한가를 세상 사람 모두에게 똑똑히 보여줘야 합니다." <br> <br>줄기차게 우리 민족끼리를 강조하면서 미국 눈치 보지 말고 제재를 풀란 겁니다. <br> <br>북한은 우리 방북단에 김책공대 옆에 위치한 과학기술전당을 처음으로 공개하며 컴퓨터 능력을 과시합니다. <br> <br>[전종수 / 조국평화통일위원회 부위원장 (어제)] <br>"(조선 컴퓨터센터가 전국에 몇 곳 정도 있어요?) <br>그건 군마다 조직 같은 게 있습니다." <br> <br>사실상 해커 양성소인 셈입니다. <br> <br>북한 해커들은 최근 세계 주요 은행에 악성코드를 심어 1조 원을 탈취하려다 적발됐고, <br> <br>은행 ATM까지 공격해 미 국토안보부가 주의경보를 내린 바 있습니다. <br> <br>북한은 남한을 이용해 제재 완화를 유도하면서 세계를 향해선 해킹 위협을 하고 있습니다. <br> <br>채널A 뉴스 박민우입니다. <br> <br>minwoo@donga.com <br>영상취재 : 공동취재단 <br>영상편집 : 김민정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