북한 조선중앙통신이 오늘 10·4 선언 11주년 기념 민족통일대회가 어제 평양에서 열린 소식을 상세히 보도했습니다. <br /> <br />통신은 남북 양측 주요 참가자 명단과 함께 주요 참가자의 발언 요지를 보도하고, 행사 참석자들이 채택한 호소문 요지와 전문을 별도 기사로 보도했습니다. <br /> <br />통신은 김영남 북한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이 판문점 선언과 평양 공동 선언을 평화 번영의 새로운 이정표로 규정하고, 남북 공동선언을 이행하기 위한 투쟁에 온 겨레가 총궐기할 것을 제안했다는 내용을 중요하게 보도했습니다. <br /> <br />통신은 남측과 해외 방문단이 어제 5월 1일 경기장에서 평양 시민들과 함께 집단체조를 관람했고 만경대 학생 소년 궁전 등 평양 시내를 참관한 내용도 각각 단신으로 소개했습니다. <br /> <br />별도 기사로 처리한 호소문 관련 보도에서는 강토를 핵무기와 핵 위협이 없는 평화의 터전으로 만들어나가자는 내용 등 비핵화와 관련한 내용도 원문 그대로 전했습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1_201810062218485528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