태풍 '콩레이'로 인해 실종됐던 80대 남성의 시신이 발견되면서 사망자가 2명으로 늘어난 가운데, 이재민은 500명에 육박하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. <br /> <br />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어젯밤 10시 기준으로 전국에서 태풍 '콩레이'로 인한 사망자는 2명, 실종자는 1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피해가 극심했던 경북 영덕군을 비롯해 전국에서 281가구 470명의 이재민이 발생했고, 주택 천 300여 곳이 침수됐습니다. <br /> <br />이 밖에도 전국 곳곳에서 도로 50여 곳이 빗물에 유실됐고, 교통신호기와 가로수가 넘어지는 피해도 잇따랐습니다. <br /> <br />행정안전부는 태풍 피해 지역에 자원봉사자를 투입하는 등 신속하게 응급 복구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설명했습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3_201810070124028042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