카리브해 섬나라 아이티에서 규모 5.9의 지진이 발생해 최소 14명이 숨지고 180여 명이 다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. <br /> <br />구조와 복구 작업이 본격화된 가운데 어제 규모 5.2의 여진이 일어나 추가적인 피해가 우려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지진은 현지 시각 6일 오후 8시 10분쯤 아이티 북부 포르드페 시에서 북서쪽으로 19km 떨어진 지점에서 일어났습니다. <br /> <br />아이티 재난당국은 교회와 병원, 가옥들이 무너지면서 지금까지 최소 14명이 숨졌으며 진앙과 가까운 포르드페에서 8명이 사망했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수도 포르토프랭스와 이웃 도미니카 공화국에서도 진동이 감지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. <br /> <br />아이티에서는 지난 2010년 1월 규모 7.0의 강진으로 30만 명이 숨졌습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4_201810080825264395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