통일부는 평양 공동선언 이행을 위해 남북 고위급회담 개최를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통일부 백태현 대변인은 오늘 정례브리핑에서 평양선언 이행 계획과 관련해 후속 조치들은 공동연락사무소를 통해서 협의하고, 필요하면 남북이 만나서 조율하자는 공감대가 있었다며 고위급회담 등 후속 일정들은 현재 검토 중에 있다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백 대변인은 오는 10일 북한 노동당 창건기념일과 관련해 73주년 기념행사를 나름대로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지만 열병식은 없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백 대변인은 또,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러시아 방문 가능성에 대해 특별히 북측에서 언급한 내용이 없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1_201810081504195922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