인천시가 북한 예술단의 남한 공연 '가을이 왔다.' 행사를 송도국제도시에서 열고 싶다는 의사를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10.4 선언 11주년 행사에 참석하기 위해 평양을 다녀온 박남춘 인천시장은 북한의 '가을이 왔다.' 공연을 송도 아트센터에서 열길 희망한다며 이러한 뜻을 북한 당국자와 정부관계자에게 두루 전달했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박 시장은 송도는 북한 공연단이 배나 비행기로 이동할 때 가장 가까운 거리에 있으며 유엔기구도 있어서 남북이 평화의 길로 갈 때 의미 있는 지역이라고 설명했습니다. <br /> <br />'가을이 왔다.' 공연은 지난 4월 남측 예술단의 평양 공연 '봄이 온다'의 답방으로 현재 공연 후보지로는 인천 말고도 서울 여의도 KBS홀과 장충체육관, 광주 국립아시아문화전당, 그리고 경남 창원 성산아트홀 등이 거론되고 있습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15_201810081558562358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