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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색찬란 단풍에 물든 국립공원...행사도 풍성 / YTN

2018-10-08 12 Dailymotion

전국 명산이 단풍으로 물들면서 가을 정취를 만끽하려는 등산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특히 앞으로 2주 동안 각 국립공원에서는 문화 공연과 생태관광, 특산물 장터 등이 열리면서 즐길 거리까지 다양해졌습니다. <br /> <br />이승윤 기자입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설악산이 울긋불긋 단풍 옷으로 단장한 채 탐방객들을 맞이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산행 예절을 배우고, 단풍잎으로 엽서를 만들거나 사진으로 비경을 감상하는 행사들도 준비했습니다. <br /> <br />지리산에선 산과 연못, 사람이 모두 붉어진다는 삼홍소의 풍광도 만끽할 수 있고, 앞으로 2주 동안은 생태관광과 사진전, 걷기 행사, 음악회도 즐길 수 있습니다. <br /> <br />기암괴석의 모습이 금강산을 닮은 소금강을 품은 오대산에선 음악회와 전나무 공예품 만들기 행사가 열립니다. <br /> <br />가을 단풍 명소로 유명한 덕유산에선 사진전과 심신 건강 프로그램 체험이 탐방객들을 기다리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서울 시민들이 즐겨 찾는 북한산에서도 단풍과 함께 사진전과 뮤지컬, 요가를 즐기고 나무 공예도 배울 수 있습니다. <br /> <br />이처럼 전국 21개 국립공원에선 가을의 낭만을 더욱 풍성하게 해주는 다채로운 문화 행사와 장터가 열려 맛과 멋을 함께 즐길 수 있습니다. <br /> <br />[정성자 / 국립공원관리공단 탐방정책부 차장 : 10월 마지막 주말 특별 프로그램으로 지리산 달궁 자동차 야영장에서 퓨전 마당극, 내장산 쌍계루에서 시서화 낭송회, 속리산 세조길에서 걷기 행사가 열릴 예정입니다.] <br /> <br />하지만 탐방객이 많아지면서 생기는 쓰레기로 국립공원은 해마다 몸살을 앓습니다. <br /> <br />국립공원관리공단은 배낭의 무게를 줄이고, 식품 포장지나 과일 껍질은 따로 담아가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. <br /> <br />YTN 이승윤[risungyoon@ytn.co.kr]입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15_201810090543599009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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